와 1년전에 산 제품 후기를 지금에서야 씁니다^^1년 전에 처음으로 피부가 나이 먹은 걸 느꼈어요,가을에서 겨울 간절기였는데 무얼 발라도 출근해서 점심시간쯤 되면 얼굴이 너무 당겨서 미치겠는거예요ㅠㅠ홍조도 있어서 뜨거우면서 건조해지는 그 느낌...ㅠㅠ그 전에는 홍조는 있어도 수분감 있는 제품으로 진정만 해주면 됐는데...30살이 넘어 한 해 두해 되니 수분진정만으로는 너무 건조한거죠...씁쓸ㅎㅎ낮에는 계속 크림제품을 덧바른다지만 저녁에 듬뿍 바르고 자도 다음날 아침 그 당김이란,,,처음으로 엄마들 쓰는 영양크림 찾아봤던 거 같아요 수분진정뿐 아니라 피부속을 채워주는 영양!!!!극건성에 좋다는 크림들도 써봤는데요 좋은데 유분이 너무 겉돌아서 번들번들 개기름처럼 생겨요..그러다가 채정안님 유튜브 보고 제네틱의 세계로 들어오게 되었고,친절한 상담을 통해 제네틱 씬크로+이무노+바스코(홍조)까지 구매했습니다.서두가 진짜 기네요ㅎㅎ아무튼 가격도 사실 부담이었는데..씬크로 빼고는 이무노랑 바스코 1년을 쓴 걸 보니 가격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.처음 씬크로는 만났을 때 약간 엄마화장품 냄새라고 생각들고 발림성 진짜 꽝이라고 생각했어요,지금은 제네틱 라인 그 포근포곤한 냄새에 빠져서 특히 요즘 마스크 쓰니까 마스크 안에서 포곤포곤 기분 좋은 향이예요!이무노는 단독제품은 아닌 거 같고 팩처럼 사용가능한데 다른 크림에 섞어쓰는 믹싱크림으로,뾰루지 났을 때 그 부분에만 도톰히 올리는데 이무노만 쓰는 것보다 씬크로 이무노 1:3으로 해서 발라주는게 굳어서 떨어지지도 않고 더 효과 좋았어요!!씬크로는 진짜 영양감이 장난아니예요 영양감이라고 해서 유분이 번드르르르하는게 아니고,흡수 전에 되직한 제형으로 유분이 넘칠 것 같지만 꾹꾹 손바닥으로 감사서 여러번 눌러주고 흡수시간 좀 주면전혀 겉돌지 않고 피부겉이 아닌 속이 촉촉하다 세포가 촉촉하다 느낌!!!아 이거슨 진짜 써봐야아는데ㅎㅎ그래서 여름에도 저는 씬크로 이무노 조합으로 겨울보다는 적게 얼굴에 직접 올리지않고 손으로 비벼서 그 열감에 남은 크림으로만 꾹꾹 눌러서 보호막처럼 사용했는데요 이게 진짜 좋았어요 여름이라서 무겁다고 생각들 거 같은데 전혀! 오히려 여름저녁에 땀때문에 시려운?그런 느낌 잡아주고 그래서 좋았어요!아무튼 결론은 씬크로는 여름 겨울 상관없이 양으로 조절해서 쓰면 좋다 이거예요!!!